🎬9월 페미굿판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영화상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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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입니다.
10월 19일, 목요일에 여성주의 문화행사 페미,굿판!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 및 지역 주민들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섭식장애에 관한 키워드로 시작하지만 '모녀'라는 관계를 거쳐 더 나아가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지만, GV를 통해 영화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영화 제작 스토리부터 비하인드, 중간중간 인상 깊었던 지점들까지 진행자와 감독님, 배우님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거치며 여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유의 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참가자의 후기처럼, 앞으로도 '여성 서사'가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영화 상영회도 기대해주세요!🎈
P.S.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10월 25일에 개봉하여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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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 목요일, 회원 소모임 '전시랑'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랑'은 회원 분들의 자율적인 운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시회 관람 모임입니다. 전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예가 있는 회원님이 함께 전시를 구경하고 담소를 나누고 싶다는 의견에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매달 1회씩 또는 각자의 기호와 상황에 맞추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에 다녀온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김구림 작가의 개인전과 학고재 왕쉬예 개인전 <인식의저편>,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이렇게 총 세 가지 전시회입니다.
다양한 전시를 경험한 만큼 각 전시의 차이를 이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금은 난해한 전시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함께 전시 후기를 공유하고 담소를 나눈 덕분에 좀 더 친밀해지고 각자의 경험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전시랑'의 다양한 전시 탐방을 응원해주시고,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언제든시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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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양천구 행복한세상백화점 앞 광장에서 양천시민사회연대 페스타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위기대응, 유니버셜디자인만들기, 인권, 교육, 일자리, 돌봄 이렇게 총 6가지 주제를 함께 나누고, 서로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6가지 주제 중 인권의 '여성' 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가정폭력에 대한 내용과 단체 소개가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고, 볼링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여성 인권을 가로막는 것들을 쓰러뜨리자는 의미를 담긴 이벤트였습니다.🎳
볼링을 던지는 재미 덕분에 페스타에 온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주고, 함께 온 보호자들에게는 여성 인권에 대해 알리는 일석이조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여성 인권과 가정폭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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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이번달도 어김없이 매.마.토(친족 성폭력 공소시효폐지를 위한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보도 중인 친족 성폭력 사건으로 인하여 MBN에서 취재를 나온 덕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장소적 특성 덕분에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라도 '친족 성폭력 미투'가 적혀있는 영문 피켓을 보며 사진을 찍어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에 많은 분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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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이 142억 감축된 채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약자복지와 저출산 대응에 집중투자 하는 예산이라는 입장과는 반대로 약자 복지에 여성폭력 피해자의 자리는 없습니다.
이러한 예산 감축은 명백한 여성인권 및 성평등 퇴보입니다. 일방적인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하며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전면 폐지하길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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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skwhl@hanmail.net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159 인폼빌딩 5층
02-2605-8455(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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