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입니다 오는 2023년 12월 06일(수)에 2023년 회원 송년회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우리 단체는 25살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잘 이겨냈지만, 여성인권을 둘러싼 환경과 정책이 후퇴하고 있는 지금이 어쩌면 코로나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셨던 회원님들, 한때 열정을 갖고 5층 계단을 오르셨던 회원님들, 한번 쯤 들르고 싶어도 마음이 주춤하여 못 오신 회원님들 모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올해 송년회 자리 홈커밍데이에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전과 함께 한 오랜 시간들을 돌아보고 기억하며, 2024년을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여전사님들, 우리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요!
* 여전사들과 함께 한 추억의 사진이 있다면 2장을 아래 채널 중 편한 곳으로 보내주세요. 문자 (010-2275-3531) / 이메일 (skwhl@hanmail.net) / 카카오톡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물품, 음식 등 다양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사무국으로 연락 주세요! ✔음식 등 준비로 인해 사전 신청을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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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입니다.
정관 제12조 2항 1에 의거하여,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임시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재적 인원 100명 중 72명(강승혜 외 71인)이 서면 동의하여
정관 제1조(명칭) 개정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음을 공고합니다.
개정된 정관 제1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래 ------------
정관 제1조(명칭)
① 이 단체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이하 ‘본회’)라 칭한다.
② 본회의 영문표기는 SEOUL GANGSEO YANGCHEON WOMEN'S HOT LINE으로 한다.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대표 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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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논평 - 한국여성의전화 (사진을 누르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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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거나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범행 동기’라기엔 참으로 무참하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거나, 비웃는 것 같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이토록 연달아 일어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가당치도 않은 ‘범행 동기’를 가해자가 언론에, 사회에 발화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결국, 여성의 영역은 제한되어야 하며, 그에 벗어날 경우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성차별적 인식이 사회에 만연한 결과다. 그간 발생해 온 여성폭력 사건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방기한 결과이며, 미디어‧경제‧정치 등 전 사회의 영역에서 성별에 기반해 가해지는 차별을 방치한 결과다.'
- 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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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차별이 무엇인지, 정당과 정치인들이 져야 할 정치적 책임은 무엇인지 정확히 짚지 않는 ‘벼락’ 징계는 국민들에게 아무것도 약속하지 못한다. 각 정당이 공당으로서 해야 할 일은 반복되는 정치권 내 성차별적 관행과 문화를 반성하고, 당헌‧당규 및 조직문화를 정비할 뿐 아니라 구성원 인식 점검 등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평등한 사회 실현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으로서 마땅한 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국민, 특히 여성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최소한의 자격이다.'
- 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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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회원 소모임 '전시랑'의 두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란 것도 잠시, 아주 청명한 날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요시다 유니의 '(Alchemy)+' 전시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모든 작품들이 기발함으로 가득 찬 것도 놀라운데, 그 모든 작품들이 그래픽이 아닌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제작되었다는 설명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 했다고 합니다. 다녀오신 회원 분들이 다른 분들도 꼭 갔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전하셨습니다.😊
이 다음에는 어떤 전시를 보러가게 될지, 전시랑의 모임을 응원해주세요!
🎈함께 하실 회원 분들은 사무실(02-2605-8455)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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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토요일, 제3회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 <좋지 아니한家 : '정상가족' 바깥의 우리들 연결되자!>가 진행되었습니다.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는 2021년 피해자들이 죽음 같은 삶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의미로 멕시코 망자의 날 주요 인물인 '칼라베라 카트리나'로 분장하고 광장에서 목소리를 드러내며 시작되었습니다.
보신각에서 시작하여 발언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행사 이후에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1인시위가 열리는 광화문 칭경비까지 행진하였고, 생존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의 생존을 기억하며, 친족성폭력피해자들이 외친 한국 사회 내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며 연결됨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족성폭력 공소시효가 폐지되는 날까지, 여성 폭력이 추방되는 날까지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에서는 힘껏 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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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이번달도 어김없이 매.마.토(친족 성폭력 공소시효폐지를 위한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보도 중인 친족 성폭력 사건으로 인하여 MBN에서 취재를 나온 덕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장소적 특성 덕분에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라도 '친족 성폭력 미투'가 적혀있는 영문 피켓을 보며 사진을 찍어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에 많은 분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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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skwhl@hanmail.net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159 인폼빌딩 5층
02-2605-8455(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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